크라브마가는 원래 군대를 위해 개발된 것이었으므로 그 필요성/요구에 따라 수용/조절/조정되었다.

아무에게나 짧은 시간 안에 가르칠 수 있어야 했다. 이 때문에 기술과 교육 방법이 시스템의 분리될 수 없는 필수 구성 요소이다. 군인은 전사다. 그 말인 즉,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도모하고 국민의 정상적인 삶을 위해 쓰이는 도구이다.

여러 단체에서 군사용 크라브마가를 지도한다는 광고를 보고 본 연맹 에서도 군사용을 지도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민간용과 군사용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주 질문 받는다. 한마다로 말해 민간용은 자기자신을 보호하는 디펜스 시스템 이라면 군사용은 적의 제압 또는 살상을 목적으로 사용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럼 민간인용은 살상을 할 수 없는 기술만 가르치다는 똣 인가? 결론은 아니다 민간용도 사용자가 어떻게, 어디 까지, 어느 범위까지 사용하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뿐이다. 그러기에 민간인 에게 지도 할 때는 준법한 범의 내에서 자기방어(정당방위)수준에서 그 위험상황을 탈출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민간인 크라브마가 와 군사 크라브마가의 기술적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을 받는다. 이 또한 결론은 민간인 크라브마가 가 기술적으로 상위에 있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군사용 크라브마가는 매우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접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테크닉 훈련한다기 보다는 적을 가장 빠르게 제압 및 살상하는 것이 목적한다. 즉, 군인이 총을 사용 할 수 없는 상황 에서의 자기방어 그리고 재장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민간인 크라브마가 배우면 군사 크라브마가는 매우 쉽게 배울수 있다. 하지만 군사 크라브마가는 여러 크라브마가 분류중에서 그 훈련과정이 하드하고 파워풀하기에 체력을 매우 요구한다.

본 연맹에서는 매년1~2회씩 이스라엘 방위군(IDF), 이스라엘 해병대, 첩보부대 출신의 국제 마스터 및 베테랑 지도자를 초청하여 전술 크라브마가 세미나 및 훈련 코스가 있다. 가장 하드하고 가장 파워풀한 군사 크라브마가 훈련에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